[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고객 맞춤 차량 서비스인 ‘스마트 큐(SMART Q)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체험단의 서비스 현장 체험 후기를 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반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작년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도어투도어, 원격 케어 서비스, 방문 진단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50명으로 구성될 ‘스마트 큐 체험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기아차의 서비스 체험 뿐만 아니라 신차 시승 및 기아 시네마 데이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체험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을 대상으로 큐 포인트 2만5000점을 제공하는 한편 매달 우수 체험단원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아차 고객들은 이날부터 6월 14일까지 ‘큐 멤버스 홈페이지(q.kia.com)’에서 응모 가능하며 선정된 체험단은 6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스마트 큐 서비스’가 차량 관리가 어려운 여성 고객 및 바쁜 회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건수가 증가되는 등 현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아차는 지속적으로 체험단 운영뿐 아니라 동호회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 듣고 고객들이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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