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4·4분기부터 조선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5500원(4.66%)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침체를 보였던 상선 발주가 연초부터 석유제품운반석(PC선)과 콘테이너선, 벌크선 등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선박 발주가 증가 추세로 전환한 시점에서 9개월 후행한 올해 4분기부터 선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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