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고객 중 추첨 통해 총 600명 어린이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초청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BC카드는 TOP포인트 및 기프트카드 잔액을 기부한 고객들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BC카드는 오는 20일까지 TOP포인트 또는 기프트카드 잔액을 기부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2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의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BC카드 기부캠페인의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된 '사랑의바이올린'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자사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TOP포인트를 상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프트카드 권면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 잔액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기부 활성화와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저변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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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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