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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창립 3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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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BC카드는 5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한 BC카드는 국내 신용카드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고, 2013년 현재 2700만 회원과 230만 가맹점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회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최근에는 우정사업본부, 새마을금고, SH수협 등의 카드업무도 BC카드에서 수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이강태 사장은 '고객만족 10계명', '직원만족 10계명'을 선포하고 업무 시에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회원사,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BC카드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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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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