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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가 만든 선율이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울려퍼졌다.
어버이날인 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생명 살리기 자선 콘서트'인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선 콘서트다. 정경화는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파트너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손잡고 환상의 앙상블을 펼친다.
정경화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브람스, 바흐, 프로코피에프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온누리교회, (주)씨엠아이와 함께 여는 이 콘서트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이다. 수익금은 온누리교회를 통해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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