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증권주가 장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활성화 방안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대비 5.31% 오른 1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3.17%), 현대증권(1.84%), 삼성증권(1.57%), 미래에셋증권(2.42%) 등 대형사는 물론 SK증권(2.91%), 한화투자증권(3.71%), 키움증권(2.71%) 등 중형사까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종에 대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억원, 49억원씩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투자가들은 103억원 규모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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