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딸이 함께 참여하는 '아빠의 간식요리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 씨의 진행으로 요리 시연과 함께 아빠와 딸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요리 에센스 연두로 고기의 깊은 맛을 살린 햄버거 스테이크와 제철 키조개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크림스프 빠네를 비롯해 자녀들 간식으로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애플파이 등의 메뉴를 배워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를 방문해 아빠와 딸의 소개와 함께 사진을 올리고,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요리 에센스 연두를 비롯하여 소정의 샘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딸바보'라는 단어가 신조어로 등장할 만큼 딸에게 무한 애정을 쏟는 아빠들이 많아지면서 요리를 같이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특별하고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