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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컴투스, 1Q 실적 급증에 이틀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해 1분기 실적이 급증한 컴투스가 이틀째 강세를 지속 중이다.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600원(1.16%)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1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61.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1% 증가한 248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 늘어난 85억7400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응했다"면서 "1분기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은 1월 출시된 '히어로즈워'의 국내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증가의 원인이었던 히어로즈워가 최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1위를 기록하며 매출액이 상당부분 감소했고 기대를 모았던 2분기 출시 게임 '리틀레전드'도 28위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출시될 게임에서 큰 흥행게임이 나오지 않는 한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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