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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의료기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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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코리아와 얼굴 리프팅 시술용 가시실 수도권 공식대리점 계약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유유제약은 최근 DH코리아의 '오메가 V-리프팅 실'의 수도권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메가V-리프팅 실은 얼굴 리프팅 시술용 가시실로, 돌기가 있는 녹는실(PDO, Polydioxanone)을 피부 피하층에 삽입해 원하는 방향으로 피부를 리프팅하게 해준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짧은 시간 내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 즉시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연간 성장률이 300% 이상에 달하는 특수한 시장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은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영업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고형석 PM은 "수도권에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 공식 판매하는 오메가V 리프팅은 수술이 아니지만 수술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리도카인, 베노플러스 등 추가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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