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테라리소스는 러시아 현지 자회사 빈카사가 2013년도 1월부터 약 900만달러의 자체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금번 빈카사의 매출은 테라리소스의 연결매출액에 포함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시노펙과의 대량생산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테라리소스 러시아지점이 설립되기 전 빈카사가 진행했던 계약관계 때문에 빈카사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테라리소스 연결매출확대를 위해 빈카사의 매출증대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테라리소스 러시아지점은 빈카사와 별도로 517억원의 원유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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