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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강동구에서 즐기는 원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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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린다는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용돈과 선물 못지않게 부모와 가족들이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필요하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는 신석기 문화를 체험하면서 농경문화와 전통 놀이도 즐기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과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곳의 대표적인 체험은 빗살무늬토기 만들기이며 어린이날 최고의 인기 코스로 자리 잡았다. 또 신석기 주거 형태인 움집, 불피우기 도구, 활과 화살을 만들어 봄으로써 재미는 물론 역사 공부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날, 강동구에서 즐기는 원시체험 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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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아, 절구질, 맷돌, 다듬이질, 지게 져보기 등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제기차기나 투호 등의 놀이 공간도 활짝 개방한다.


경찰차를 직접 타고 유적지를 순찰하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키즈 매직, 플레이바 크루(비보이 공연), 버블 매직쇼, 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어린이회관(성내로 6길 16) 이 마련한 '착한 놀이박람회'는 모두 28가지 종류의 실내·외 놀이를 취향대로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의 오감과 호기심을 충족할 만한 다양한 예술 활동(목공, 타악기, 전통악기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해보고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살펴보고 검사(교재, 교구, 블록 체험, 만다라 검사, 언어발달검사 등)해 보는 코너도 있다.

어린이날, 강동구에서 즐기는 원시체험 토기 만들기


자연을 주제로 한 놀이터(모종 심기, 허브솔트 만들기 등)와 과학 체험 놀이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과 안전 교육 부스(심폐소생술, 소방안전 인형극, 저염식단)가 마련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떡메치기 체험을 해보고 먹거리를 사먹고 분수대를 뛰어다니며 물장난을 즐기고 영유아 용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에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회관 안에서는 동동놀이체험관과 피노키오방송국, 요리체험,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각각 진행된다. 흥겨운 공연과 에어바운스, 타일그림그리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어린이날, 강동구에서 즐기는 원시체험 에어바운스


‘암사동 유적 어린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착한 놀이 박람회’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 ☎3425-6520),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486-3516~8)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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