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평택서 '소사벌장학회' 설립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LH, 평택서 '소사벌장학회' 설립 ▲앞줄 왼쪽부터 이행섭 비전중학교 교장, 박종곤 LH 평택사업본부장, 박기춘 자란초등학교 교장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가 평택 소사벌지구 내 주택 건설업체들과 함께 ‘소사벌장학회'를 설립하고,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소사벌장학회는 LH와 평택소사벌 사업지구 내 주택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목양엔지니어링, 대저건설, 한라건설 등이 올해 초 함께 설립했다.


장학회는 2일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사업지구 내 소재한 자란초등학교와 비전중학교의 후원대상 청소년 17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곤 장학회장, 건설업체 관계자, 지역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장학회장을 맡게 된 박종곤 LH 평택사업본부장은 "소사벌 사업지구 내에 순차적으로 주택이 착공됨에 따라, 신규 건설업체의 참여를 권장해 학생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학회 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사벌장학회는 매년 일정 구좌를 기탁하는 방식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된다.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생필품 후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진로상담 멘토링 등의 다양한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소사벌 지구는 LH가 2006년 택지조성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3만2000㎡(92만평) 부지에 1만6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게 되며, 지난해 8월부터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해 3110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