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리더스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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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7일부터 7월16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마다 오전 10~낮 12시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현업에서 성공하는 설득과 협상, 세무관리 체크리스트, 고객 설득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간심리를 활용한 자산관리비법 등 내용으로 전문 강사들이 사업의 핵심 전략을 알려준다.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 내 소상공인 또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오는 6일까지 구 지역경제과(☎ 2670-3422)신청하면 된다. 50명 모집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찬 과정을 준비했다” 며 “이번 소상공인 리더스쿨을 비롯해, 실무 교육, 창업 특강 등 소상공인들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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