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증권은 오는 5월 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0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피델리티, 싱가포르 투자청, 웰링턴 등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삼성전자, KB금융, 포스코 등 각 업종 대표기업 75개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새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둘째 날에는 황창규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미래 IT는 C.P.N.D(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경쟁 '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업종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재무책임자(CFO) 등 업종 전문가들이 최근 경영 이슈 및 산업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별도로 참가 기업과 기관투자자간 일대일 미팅도 열린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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