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기존의 포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포항시 남구 철강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총 면적 3,694.2 ㎡의 규모를 갖춘 ‘포항 전용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구비했으며,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작업 가능한 최신식 도장 부스를 갖추고 있다. 고객상담에서 정비 및 차량 출고에 이르는 A/S 전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됨으로써,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포항 전용 서비스센터’가 경북 포항시 대각리 IC 입구와 가까운 철강 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동서 방면 및 남부지방으로 운행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포항 전용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에 5개의 전용 서비스센터 및 10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포항 전용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가격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