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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너무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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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화제'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너무 황당해!" ▲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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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한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상품을 거래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스마트폰 문자 대화를 포착한 것으로, 거래를 마친 판매자가 물건을 택배로 발송한 뒤 운송장번호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화 속 판매자는 "잘 쓰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고 훈훈한 인사말까지 전한다. 하지만 곧 이어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라며 "전 한 달 하니 지겹더라구요"라고 후기를 전해 구매자를 당황스럽게 했다. 너무 솔직한 발언에 물건을 사기가 찝찝해진 것이다. 결국 구매자는 화를 내는 표정의 남성의 사진을 전송하는 것으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화날만하네", "장난하는 건가", "너무 솔직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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