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8월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동안의 슈퍼콘서트가 뮤지션들의 단독 공연으로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세계적인 밴드와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국내 인디 뮤지션 등 약 30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주요 뮤지션들의 명단과 정규 티켓 오픈 일정은 5월 초에 발표된다.
현대카드는 출연 뮤지션 공개 전 티켓을 구매하는 슈퍼콘서트 팬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연다.
블라인드 티켓은 다음달 3일 낮 12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500매 한정 판매되며,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30% 특별 할인과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와 현대카드 광화문, 선릉 파이낸스샵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콘서트와 문화마케팅 패러다임을 확장시켜 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또다른 진화에 도전한다"며 "한 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슈퍼콘서트가 도시인들에게 문화적 충격과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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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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