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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30대 운전자 행인치어 숨져

[아시아경제 정선규 ]


29일 오후 9시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국산업인력공사 앞 도로에서 노모(37)씨의 승용차가 이모(58)씨를 들이 받아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노씨가 길을 건너던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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