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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파주=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50여명의 근로자들이 전원 귀환 예정으로 사실상 10년 만에 잠정 폐쇄를 앞둔 29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쇠사슬로 바리케이드가 처져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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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4.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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