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다리 부상, 日 공연 중 발목 삐끗

지드래곤 다리 부상

▲ 지드래곤 다리 부상(사진: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일본 공연 도중 다리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2주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발목 염좌 소견을 받았으나 응급처지로 인해 큰 부상은 면했다. 28일 공연 역시 별다른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직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오늘 오사카 공연이 끝났는데요. 칠칠맞게 무대에서 좀 다쳐버렸네요. 미안해요. 좋은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내일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올려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다리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무사히 공연 마치기를",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총 8개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ONE OF A KIND' 첫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