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게임 바이크' 체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 스마트TV로 운동과 게임을 동시에 즐기세요."
삼성전자는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마트TV를 통해 자전거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또 최근 출시한 에볼루션키트(2012년형 스마트TV를 2013년형으로 향상시켜 주는 장치)의 성능을 보여 주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화하는 TV로 당신의 운동도 진화합니다'라는 주제로 고객들이 모여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스마트TV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돼 참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삼성 스마트TV의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1㎞ 코스 체험'과 '1등 기록 경신하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경품이 준비됐다.
특히 27일에는 관람객 중 3명을 선발해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로 개그맨 허경환과 1.5㎞ 자전거 대결을 벌여 우승자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주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결에서 1등을 기록한 황의두 씨(32세)는 "별도의 게임기 없이 TV만으로 운동과 게임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니 TV가 정말 스마트해진 것 같다"며 "개그맨 허경환 씨와 대결에서도 승리해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옆에 마련된 에볼루션키트 체험 공간에서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스마트TV의 뒷면에 꽂으면 콘텐츠와 기능·화질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향상시켜 주는 에볼루션키트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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