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 사회에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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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 선수가 ‘전남지방경찰청법질서 확립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용규는 26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광주 삼성전에 앞서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 받고 향후 전남지방경찰청이 벌이고 있는 법질서 확립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가,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의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용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홍보대사로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에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석종 청장은 “이용규 처럼 훌륭한 선수가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해 줘 고맙고 기쁘다”며 “전남청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에서 법질서 확립과 4대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 삼성전에 앞서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의 공연과 전석종 청장의 승리기원 시구가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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