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 열애 중인 가수 린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린은 2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유리 심장'을 열창했다.
이날 그는 파격적인 검정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객석의 마음을 울렸다.
같은 날 오전 린은 이수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로 엠씨더맥스가 지난해 린의 소속사로 옮겨오면서 더욱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리 심장'은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곡, 린이 직접 작사했으며 비스트 용준형이 랩 피처링 및 랩 작사까지 참여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세상 사람들이 다 욕하는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인의 애달픈 하소연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걸스데이, 다비치, 케이윌, M.I.B, 서인국, 홍진영, 디유닛, 긱스, 주니엘, 린, 히스토리, 류석원, 홍대광, 써니데이즈, 시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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