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지난 13일 단독 콘서트 '해프닝'서 선보인 신곡 '젠틀맨' 무대 영상이 유튜브와 YG 공식 블로그(http://www.yg-life.com)에 26일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영상은 콘서트 '해프닝'의 '젠틀맨' 라이브 무대 편집 영상으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강남스타일',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이어 다시 한번 직접 편집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신곡 발표 이후 국내 TV 음악 프로그램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아 '젠틀맨' 국내 라이브 무대는 이 영상이 현재 유일하다.
소속사는 "이번 영상에서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이 후렴구 '마더 파더 젠틀맨'을 다 같이 열창하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었던 '젠틀맨'의 다양한 안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고 덧붙였다.
'젠틀맨'은 지난 25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2억2000만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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