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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고용지표 호조에 2.4% 상승..93.6달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유가가 2달러 이상 올라 지난 10일 이후 최고가에 도달했다. 국제유가는 또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했는데 이는 작년 7월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6월 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2.4%(2.21달러) 오른 93.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소재 국제거래소(ICE) 6월 만기 브렌트유는 1.7%(1.68달러) 오른 103.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이 가장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장기적인 에너지 수요 전망도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6000건 감소한 33만9000건으로 지난 3월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5만건보다 적은 수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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