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 건강과 실속 담은 '선물세트 80종' 선봬

자연드림 로얄진생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iCOOP생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친환경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iCOOP생협은 우리밀로 만들고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웨하스부터 통밀비스켓, 국산 참깨로 만든 참깨스틱, 유정란을 사용한 계란과자, 공정무역 초콜릿 등 자연드림 인기과자류를 한 구성에 담았다. 가격은 조합원가 1만4300원이다.

피톤치드가 발산되는 편백나무로 만든 목욕놀이세트도 5월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유아들에게 친근한 동물 모양으로 구성됐으며, 목욕 시에 물에 띄어 놓고 놀 수 있다. 또 폐지를 재활용한 재생지로 만든 종이 연필과 색연필도 준비했다.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중금속 불검출 물품이다. 편백나무 놀이세트는 조합원가 2만9500원, 연필세트는 구성에 따라 2950원부터 4240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국내산 천연벌꿀인 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꿀벌이 직접 따 모은 순수꽃꿀로 2단 이상의 벌집구조에서 채밀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하다. 수분함량이 20% 이하인 생꿀로 구성된 자연드림 아카시아 꿀세트는 300g, 3개 구성에 조합원가 2만4520원이다.

iCOOP생협 관계자는 "iCOOP생협의 물품은 생산과정에서부터 유통과정까지 엄격하게 관리해 신뢰할 수 있고 직거래를 통해 선물의 가격 거품을 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