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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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4일 참다래 주산단지인 도덕면 김종길 농가 포장에서 탑프루트 참다래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탑프루트 참다래 시범농가와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병해충방제, 인공수분 방법과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수세가 약화된 참다래 과원 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조윤섭 박사는 "최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이 되고,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고 균일한 크기로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충실한 결과모지 확보와 결실조절을 위한 적기 순지르기 실시로 건강한 수체영양관리 기술을 설명하였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농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월 1회 농가현지 포장에서 시기별 영농 애로기술을 해결함으로 최고품질 참다래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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