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NH농협생명은 25일 안성 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신동규 NH농협금융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동해농협 정순덕 상무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원주지점 지준옥 FC가 FC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순덕 상무는 올해로 통산 7번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사단법인 영어도서관 문화운동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도서관 운영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신동규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동민 대표이사는 "출범 첫 해, 빠른 안정화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 최전선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영업인들이 현장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경쟁력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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