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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우천순연으로 하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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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우천순연으로 하루 휴식 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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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의 배트가 숨을 고른다.

오릭스 구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고베 현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 29안타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던 두 팀은 이로써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게 됐다.


이대호에겐 다소 아쉬울 수 있는 휴식이다. 전날 일본이 자랑하는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3안타를 뽑을 만큼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는 까닭이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는 이대호는 0.390으로 퍼시픽리그 타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홈런과 타점은 각각 3개와 15점으로 리그 6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오릭스는 25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라쿠텐과 진검승부를 벌인 뒤 훗카이도 삿포로로 이동, 27일부터 니혼햄 파이터스와 3연전을 가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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