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24일부터 30일까지 제199회 임시회…5건 조례안 심의·처리 예정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동찬)는 24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시의원, 각급 사회단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회 개원 제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김동찬 북구의회 의장은 “성숙된 자세로 더 한층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깊이 새겨듣고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기능을 최대한 발휘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처음 등원할 때 가슴속에 깊이 새겼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의회’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날 제19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7일간 상정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북구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과 ‘북구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 및 ‘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조례안’ 등 3건과 북구청장에게 제출한 ‘북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운용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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