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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워싱턴대 캠퍼스에서 서울대-조지워싱턴대학과 한국 전통 온돌난방 연구기금 100만 달러 기부금 약정식 행사를 가졌다.
100만달러는 서울대-조지워싱턴대 간 학생, 교수진 교환과 한국식 온돌 기술에 대한 두 대학의 연구 지원활동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뒤이어 이 회장은 조지워싱턴대와 한국식 온돌난방을 적용한 학생기숙사를 신축, 기증하는 협약식 도 가졌다.
부영그룹은 학생기숙사에 온돌난방을 시범 운영한 후 미국 동북부 지방의 생활과 기후에 적합한 온돌난방 주택을 일반가정에 보급 시킨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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