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무상으로 자동차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첫 무상점검일인 24일에는 봄철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종 오일류와 벨트류,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무상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공단은 24~25일 양일간 '자동차 실내 탈취 및 제균 서비스'도 실시한다.
자동차 무상점검과 실내 탈취 및 제균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1577-09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까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자동차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자동차관리를 위해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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