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호개발은 한진중공업 건설부문과 계약했던 135억원 규모의 부산지하철 다대구간 2공구 중 토공, 가시설, 구조물공사를 해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3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공사시행전 전 선행조치의 지연등으로 공기가 과도하게 지연돼 원청사와의 합의정산에 의해 계약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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