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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등 열차 늦게 운행(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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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조차장~서대전역 사이 하행선 선로 이상…인명피해 없고 복구 작업, 자세한 원인파악 나서

속보[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호남선 KTX 등 열차가 늦게 운행되고 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호남선 대전조차장~서대전역 사이 오정고가교(하행선)에 이상이 생겨 열차운행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상행선 하나의 선로로 양방향 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호남선 KTX, 일반열차의 운행이 20~30분 늦어지고 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제1101호 새마을호열차 기관사가 선로에 이상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멈춰서 현장확인 후 긴급복구요청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긴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자세한 원인도 파악 중”이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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