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오로라가 경영진의 고점매도 소식에 약세다.
24일 오로라는 전날보다 250원, 2.24%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진이 쥐고 있던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최영일 오로라 사장은 보유중이던 자사주 5027주를 지난 19일 주당 1만2300원에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정연익 부사장도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각각 1915주(9460원), 500주(1만2150원)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싸이 테마주로 묶여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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