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 이용대 체육관에서 ‘제2의 이용대를 꿈꾸며’ 국가대표 우수선수 배드민턴 특별 전지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지훈련은 수라바야(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대회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우수선수 42명이 오는 3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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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지역은 온화한 기후조건과 스포츠 인프라시설이 양호해 지난 1월 축구 20개 팀 560명, 야구 10개 팀 180명, 배드민턴 15일간 70명이 동계훈련을 실시해 4억2900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전지훈련 종목을 확대하기 위해 양호한 체육시설 인프라 홍보와 숙박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수송차량 지원, 음료·간식 제공 등 선수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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