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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해트트릭' 정대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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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문장' 김덕수,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

'1호 해트트릭' 정대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정대세(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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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인민 루니' 정대세(수원)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대전과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1호 해트트릭을 작성, 팀의 4-1 승리를 이끈 정대세를 8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대세는 0-1로 뒤진 전반 17분 홍철의 중거리 슈팅을 방향을 바꿔 동점골을 넣은 뒤 8분 만에 김대경의 슈팅을 또 한 번 뒤꿈치로 돌려 역전골을 만들었다. 3-1로 앞선 후반 42분에는 홍철의 코너킥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연맹은 "특유 파워는 물론 파괴력과 볼에 대한 집중력이 돋보였다"라고 MVP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와 함께 전북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이효균(인천)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이천수(인천), 이명주(포항), 김성준(성남), 임상협(부산)이 포함됐다. 수비수는 홍철(수원), 안재준(인천), 윤영선(성남), 차두리(서울)가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전상욱(성남)에게 돌아갔다. 서울이 8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고, 대전과 수원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5라운드 MVP는 안양을 상대로 무실점 선방을 펼친 수문장 김덕수(부천)가 받았다. 이근호(상주)와 한홍규(충주)는 베스트 11 공격수로 뽑혔다. 이영덕(충주), 허건(부천), 김재성(상주), 염기훈(경찰청)은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후권(부천), 김형일(상주), 최병도(고양), 김수범(광주)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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