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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가 장애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 여행을 떠난다.
제주는 24일 '행복날개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아동 35여명과 함께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관람할 계획이다.
'행복날개 행복나눔 캠페인'은 올해 제주가 전개하고 있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 지역 사회에서 사랑받고 성장하는 구단을 추구하는 동시에,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행복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신체적, 심리적 장애로 활동 영역이 제한적인 장애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장애 아동들의 심신 건강을 다지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주는 이날 행사에 선수단 전원이 참석, 체험 활동 내내 장애 아동을 에스코트한다. 아울러 기념 촬영 및 즉석 사인회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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