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출연진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금 나와라 뚝딱' 측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사진 속에는 '뚝딱커플' 한지혜와 연정훈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가 담겨있다.
또 연정훈은 극 중 아내 유나(한지혜 분)의 친구로 깜짝 카메오 출연한 심은진과의 대화 장면에서도 부드러운 웃음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촬영장 분위기메이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메오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연정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주연배우들을 비롯해 중견연기자들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끈끈한 동료의식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가 '금 나와라 뚝딱'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