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는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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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사는 저수지 139개소, 양·배수장 70개소 등 총 264개소와 용·배수로 2129㎞의 시설물 가운데 취약분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난 2월에 완료한데 이어 3월부터 4월 말까지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 사업비 1억5700만원을 확보해 올 3월부터 인력준설 및 중기준설을 실시해 4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병희 지사장은 “영농기 시설물 점검·정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올해도 영암 들녘에 풍년가가 울려 퍼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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