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한국방산학회, 충남대 등 공동운영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방위산업 관련 포럼이 대전서 열린다.
대전시는 23일 오후 유성구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방산(防産) 선진화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 한국방산학회, 충남대국방연구소가 공동운영하는 방산 선진화포럼은 산·학·연·군·관이 하나로 어울려 국방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까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립포럼엔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 김성찬 국회의원(국방위원), 길병옥 충남대국방연구소장, 임충빈 충남대석좌교수(전 육군참모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충청권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강의, (주)한화 등 방산기업들의 설명회에 이어 김용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장을 좌장으로 김종하 한남대교수, 라미경 순천향대교수 등 8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을 펼친다.
군 관계자 및 관련기업, 연구소, 학계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 방산 선진화포럼 운영에 관한 발전방안 등 구체적 방법도 제시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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