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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北리스크 완화 조짐? 방산주↓·경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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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박근혜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방위산업주와 경협주의 주가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급등세를 연출했던 방위산업주들이 약세로 돌아선 반면 하락세를 지속하던 경협주들은 반등 중이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대비 240원(3.99%) 떨어진 5780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은 95원(3.82%) 내린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퍼스텍(-2.77%), 휴니드(-1.58%)등도 약세다.


반면 경협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강세다. 제룡산업이 전날대비 450원(6.04%) 오른 79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광명전기도 85원(3.51%) 오른 2505원이다. 로만손도 310원(3.12%)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해 남북 대화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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