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남대 랄랄라스쿨, ‘찾아가는 토요꿈 연극보따리’ 개강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청산도, 흑산도서 토요방과후 ‘연극제작 및 감상체험’ 운영"


호남대 랄랄라스쿨, ‘찾아가는 토요꿈 연극보따리’ 개강
AD


호남대 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이 낙도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인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함께 2013년도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찾아가는 토요 꿈 연극보따리’(연극제작 및 감상체험)를 진행한다.

호남대 랄랄라스쿨과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완도 청산초등학교에서 맞춤형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토요 꿈 연극보따리’ 개강식을 가졌다.


완도군 청산도(청산초, 청산중)와 신안군 흑산도(흑산초, 흑산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셋째·넷째 토요일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학생들은 호남대 최영화 교수(미디어영상공연학과)를 비롯한 연극 전문가들로부터 노래, 무용, 연기 등을 배우게 된다.


호남대 랄랄라스쿨 정영기 대표는 “도서지역 맞춤형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토요 꿈 연극보따리’는 문화체험 기회가 쉽지 않은 섬 지역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교육 및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탐색해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명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