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추성경기장에서 기념식과 민속경기, 축하 공연 등 다채"
전남 담양군이 담양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34회 군민의 날 행사가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첫날인 5월 3일 추성경기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 등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한마당 민속경기, 읍면 장기자랑,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12개 읍·면별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등 군민한마당 민속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함께 하는 등 군민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읍면장기자랑에 이어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의 김용림과 ‘따따블’의 오로라 등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군민의 날과 대나무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담양의 밝은 미래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담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대통합의 계기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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