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21일 오후 죽녹원 분수광장에서"
웰빙관광 1번지 담양 죽녹원 앞 분수광장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담양군은 담양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죽녹원 앞 분수광장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성공개최 개원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담양군예술인협회(회장 송창근)는 따뜻한 봄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고 있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신나게 즐기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음악 콘서트를 꾸밀 계획이다.
시니어음악단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밸리댄스와 감성무, 섹소폰, 판소리 공연 등을 비롯해 품바공연과 관광객 장기자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소개 리플릿과 기념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담양군예술인협회 관계자는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에서 죽림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 후 분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콘서트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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