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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마련된 ‘코레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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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그리움으로 기억되는 철도테마의 시간여행 정원’ 주제…참여정원구역 내 314㎡ 규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마련된 ‘코레일 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안에 마련된 ‘코레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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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년 4월20일~10월20일) 행사장 안에 선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22일 ‘추억과 그리움으로 기억되는 철도테마의 시간여행 정원’이란 주제로 박람회장 참여정원구역 안에 314㎡ 규모의 ‘코레일 정원’을 꾸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레일 정원’엔 한반도를 넘어 대륙철도로 뻗어가는 코레일의 비전과 희망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 수종과 형형색색 조형물들을 배치시켰다.

주로 중부이남에서 잘 자라는 오죽(烏竹)과 한반도 북부지방 깊은 숲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들을 선보이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마련된 ‘코레일 정원’ ‘코레일 정원’ 전경


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달리는 열차의 특성을 담아 ▲상록잔디패랭이(그린) ▲노랑비단세덤(엘로우) ▲적엽클로버(레드) ▲눈하늘꽃(블루) 등을 심었다.


이밖에 철도역사에 관한 사진, 그림을 기차조형물과 함께 배치해 미래를 달리는 코레일의 비전과 희망을 나타냈다.


‘코레일 정원’의 백미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기차다. 정원 주변으로 선로를 깔고 철도건널목과 신호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가족단위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KTX 등 열차를 이용하면 교통체증 없이 박람회장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기간 중 KTX를 하루 4회 더 운행하고 KTX 막차시간도 늦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마련된 ‘코레일 정원’ ‘코레일 정원’에 심어진 나무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요>
*행사기간 : 2013년 4월20일~10월20일(6개월간)
*장소 :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오천동 일대 및 순천만(111만2000㎡)
*참가국 : 23개국 /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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