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2일 방북 물거품…中企대표들 다시 머리 맞댄다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북한이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범 중소기업 대표단의 방북신청을 불허함에 따라 개성공단 기업 대표들이 다시금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19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22일 방북을)불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20일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대처할지는 논의 후에야 결정되겠지만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뭔가 추진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원들은 당초 20일 방북을 추진했으나 22일 범 중소기업 대표단의 방북과 중복된다는 지적에 방북 신청을 연기한 바 있다. '개성공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회원들의 의지가 굳건한 만큼 다시 개성공단 방문 신청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원들은 출경이 금지된 지난 3일부터 상근근무를 하며 연일 북측의 동향을 주시해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