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매니저가 쓴 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백진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의 배우로서의 인생의 동반자인 실장님이 책을 쓰셨답니다. 선물해 주셔서 읽고 있는데, 완전 공감. 사람들은 누구나 소심함을 안고 살아가니까요"라며 "'소심인' 짱짱. 여러분 모두 서점으로 히히. 대본 보느라고 이제 막 백 페이지를 넘겼어요. 실장님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책 사진을 게재했다.
'소심인'은 현재 자유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기자들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진수 씨가 쓴 힐링 에세이로, 소심한 성향으로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백진희는 이어 18일 '책속의 한줄'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책속의 한줄'은 책 속 문구나 문장, 명언 명대사 등 좋은 글귀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응용프로그램이다.
한편,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몽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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