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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남양유업은 순수 유기농 과즙으로 만든 유아용 주스 '갈아담은 유기농 과일 아기꼬야'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0% 유기농 과일 이외에 어떠한 원재료도 들어가지 않았다. 맛은 '사과·배', '사과·오렌지·망고', 종합과일까지 총 3종이다.
마치 엄마들이 과일 속살을 숟가락으로 갈아 먹이는 것과 같이 주스와 퓨레의 중간 형태로 걸쭉하게 만들어 아기들이 섭취 시 과일 본래의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포장은 손에 쥐고 짜서 먹을 수 있는 치어팩 형태로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어 보관은 물론 외출시 소지하고 다니며 아기에게 먹이기 쉽도록 만들었다.
남양유업은 향후 '아기꼬야' 브랜드를 남양유업이 생산하는 모든 영유아용 간식 제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1팩에 14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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