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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강성훈 보석신청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항소심 공판을 변경하고, 법정 대리인을 통해 재판부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성훈은 당초 11일 진행될 예정이던 항소심 첫 공판을 25일 변경했다. 그는 또 12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울북부지방법원 담당 재판부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보석 승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1월까지 3명에게 약 9억 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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